남원시 보건소(최태성)는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9일 지역주민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실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 시키고자 남원시 공설시장 주차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 어금니(臼齒)를 소중하게 관리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매년 6월9일 구강 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생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친臼’ 라는 표어로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배부, 구강건강상담, 구강검진, 개인별 구강보건교육, 불소바니쉬도포 등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상식을 알렸다.

 

또한, 이날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발전에 공헌한 남원대강초등학교 김명희 보건교사 1명과 남원시 치과의사회 후원으로 건강한 치아를 가진 초등학생 10명을 심사, 선발하여 각 해당 학교에서 남원시장 표창장을 학교장이 전수하였다.

 

한편,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연중 지역주민 대상으로 구강보건실 운영,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구강건강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