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보호관찰소와의 연계해 우울 및 정서문제 대상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두드리GO 올리GO”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4월 19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8회 진행되며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 흥미유발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분노조절 및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집단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젬베 및 우쿨렐레 악기를 배우면서 감정에 대한 이해 및 적절한 표현을 통해 다양한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과 더불어 심층사정평가를 실시하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은 일반 아동ㆍ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소외되어 관심이 더욱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위축이 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남원시보건소(정신건강증진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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