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9-18 23:01



조회 수 3604
0601 보건지원과 - 중장년층 자살예방 음악이 흐르는 마음치유 프로그램  (2).jpg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은)가 중·장년층의 자살예방을 위한 “음악이 흐르는 마음치유(YOU)” 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음악이 흐르는 마음치유(YOU)” 프로그램은 우울증을 겪고 있는 30대~50대, 일반 30대~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를 시작으로 전문가의 감성치유 상담과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우쿨렐레 및 젬베와 같은 악기를 배워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마음 속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제거한다.
 
특히, 근로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운영시간을 근무시간에 피해가 되지 않도록 신청기관과 조율하여 일정을 잡고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직장인 그룹은 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선생님, 일반 중·장년 그룹은 정신건강증진센터 오후반(2시)으로 운영 중에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배워 즐겁고, 하루 종일 업무로 스트레스 받은 게 다 풀리는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웃음이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장동료나 친구와 함께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자살예방프로그램에 신청하고 싶은 기관 및 30대~50대는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 (☎ 635-41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원경찰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도 남원시 노인 자살자 수는 19명에서 2014년 9명으로 줄어든 반면 30대·40대·50대 자살자 수는 2013년 16명에서 2014년 23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직장생활과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인지율이 2014년 24.1%로 연령별로는 30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37 남원시보건소, 인플루엔자·코로나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점검 file 편집부 2024.09.11 11
2336 남원시보건소, 국내 일본뇌염 첫 환자 확인 file 편집부 2024.09.09 12
2335 남원시, 민관 협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file 편집부 2024.09.06 13
2334 남원시, 국민기초생활보장 통합조사관리 실무교육 실시 file 편집부 2024.08.27 14
2333 남원시 치매안심센터, 공설시장 상인회와 ‘치매안심시장’ 협약 file 편집부 2024.08.27 15
2332 남원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7회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file 편집부 2024.09.13 15
2331 남원시,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 42명 선정 file 편집부 2024.09.04 18
2330 남원시, 찾아가는 위생업소 칼날연마사업 운영 file 편집부 2024.08.20 23
2329 남원시,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file 편집부 2024.08.27 23
2328 남원시,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최대 15만원 file 편집부 2024.08.19 24
2327 남원시,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하세요 file 편집부 2024.09.04 24
2326 남원시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file 편집부 2024.09.05 26
2325 남원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구축·운영 file 편집부 2024.09.12 27
2324 남원시, 복지자원 다 모여 file 편집부 2024.08.26 28
2323 남원시보건소,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행사 추진 file 편집부 2024.07.31 3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6 Next
/ 156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