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지난 4월 14일과 5월 3일 두 차례의 감염관리요원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4월 18일부터 전직원 감염관리 교육을 부서별, 직종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과 전직원 감염관리 교육은 해외신종감염병 발생을 대비하여, 직원 자신을 보호하고 감염 전파를 차단할 Level D 개인보호구 장비의 착용 및 탈의 방법을 반복 실습하였으며, 개별적으로 개인보호구에 현광물질 도포하고 탈의하는 과정에 오염물질 노출이 없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과정도 거쳤다.
이는 감염관리요원과 직원이 신종감염병 환자 진료시 두려움 없이 안전하게 임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주고자 함이다.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에 직접 참여한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5월 24일 해외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와 7월 환자안전 주간행사시 개인보호구 착·탈의 시연을 계획하고 있다“며, "평소 신종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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