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고령화사회 진입으로 치매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중앙치매센터와 연계하여 배회 염려가 있는 치매어르신들의 향후 발생 가능한 실종에 대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제작하여 무료로 배급하고 있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경찰청에 등록된 개별 고유번호(K00000)가 기재되어 있으며, 안내기관 연락처(129)와 고유번호가 노출되어 치매어르신의 장기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빠르고 안전한 귀가가 가능하도록 어르신의 인적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인식표 부착방법은 다림질로 간편하게 옷에 부착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약 3주 후 인식표를 찾아가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063)620-7994,7935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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