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서철승)에서는 4월 29일 오후 2시, 인월면복지회관에서 달오름 작은복지관 발대식을 가졌다.
「KRA(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2016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25백만원을 지원 받아 진행되는 이사업은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에 위치한 남원시 인월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5~11월까지“달오름 작은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달오름 작은복지관은 인월면 외건마을, 취암마을, 동무마을 3개마을 주민에게 체조교실, 공예교실, 노래교실, 정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남원시노인복지관 섹소폰 연주, 건강체조 동아리 축하 공연과 3개마을 협약식 그리고 나눔잔치로 진행되었다.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2013년부터 동부권 지역의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지원을 받아 노인복지서비스를 수행해 왔으며, 2015년에 이어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의 지원사업을 통해 동부권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더욱 넓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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