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6-21 23:50



자.jpg


남원시에서는 저소득 가정이 경제적 자립과 탈수급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예산 34억원을 들여 자활근로사업, 취업성공패키지사업, 희망키움통장사업, 가사·간병서비스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와 기능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대상자가 탈수급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 계층이다.

 

자활근로사업에는 지자체에서 직접 추진하는 「근로유지형 등 자활근로사업」과 민간기관(단체)에 위탁하여 추진하는「시장진입형등 자활근로사업」이 있다.

 

근로유지형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대상자들이 읍·면·동 및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환경정비, 복지업무 보조를 담당한다.

 

시장진입형 사업은 남원지역자활센터 외 3개 기관(단체)에서 음식물재활용사업,간병,집수리,청소,폐자원재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이들은 3년후 자활할 수 있도록 창업을 지원 받는다.

 

지난해에는 자활사업에 286명이 참여해 이중 20명이 탈수급에 성공했다. 올해 3월말까지 185명이 참여하여 6명이 탈수급되었다.

 

올해는 자활사업에 310명 이상을 참여시켜 그중 20%정도를 탈수급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저소득층에게 목돈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탈수급유도,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돕고 있다.

 자1.jpg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취업성공패키지사업) 제공으로 개별 1:1상담을 통하여 취업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취업성공패지사업 참여 대상은 만18세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단계별 참여하며, 1단계 참여수당 최대 25만원 지급, 2단계 참여시 직업훈련비 최대300만원 및 참여수당 월 최대40만원 지급, 3단계 참여후 취업시 취업성공수당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지난해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참여 인원은 32명으로 제조업체, 학습지, 관공서, 병원, 호텔, 서비스업, 요식업, 사회복지시설등에 취업을 하고 20여명이 탈수급을 하였다.

 

이밖에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 중증질환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66명에 대하여 재가 가사·간병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자활성공을 앞다길 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해 제공할 계획이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3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 특별 위생교육 실시 file 남원넷 2016.05.05 3993
552 남원시보건소, 식중독 지수 문자알림이 서비스 제공 file 남원넷 2016.05.03 5506
551 담배연기 싫어요~어린이 금연 인형극 공연 file 남원넷 2016.05.02 4128
550 남원의료원 거점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 개소식 file 남원넷 2016.04.30 4090
549 남원시노인복지관“달오름 작은복지관”발대식 file 남원넷 2016.04.30 3420
548 남원시보건소,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한방 의료서비스 지원 file 남원넷 2016.04.30 3294
547 남원임실순창, 거점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 문을 열다 file 남원넷 2016.04.30 3270
546 우리 아이 혼자 두지 마세요! file 남원넷 2016.04.27 3664
» 남원시, 저소득층 자활사업에 34억원 투입 file 남원넷 2016.04.27 2974
544 남원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자 안전교육 실시 file 남원넷 2016.04.26 3318
543 남원시,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file 남원넷 2016.04.26 4100
542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열려 file 남원넷 2016.04.22 3459
541 춘곤증 증상, 어깨 뭉치고 눈 피로… 좋은 음식은? file 남원넷 2016.04.21 3653
540 남원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위해 적극 행보 file 남원넷 2016.04.21 3423
539 이국생활이 따뜻해졌어요. 친정엄마가 생겼거든요! file 남원넷 2016.04.21 3395
Board Pagination Prev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52 Next
/ 152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