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우리지역 대학의 활성화와 보건소의 역할 강화를 위해 서남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간호학에 대한 실습 지도를 하고 있다.
실습은 3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되며 총 63명의 학생을 지도 하게 된다. 직접 참여 실습을 통해 보건소 조직의 이해 및 보건소 각종 사업의 목 적 및 업무를 파악하도록 지도한다.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재활 등 보건소의 다양한 역할을 배우게 되며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가족간호과정을 적용해보고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및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주제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보건사업의 현황 파악 및 이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이용 가능한 보건사업에 대한 안내와 조력자 역할을 더하여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보건 최태성 소장은 "보건인력 후진 양성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서남대학교 간호학과 및 의과대학과도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하여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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