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기초로 지역별 건강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라북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샵이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샵은 남원시 이환주시장을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전라북도 14개 시군 보건소장, 공공의료원, 전라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수립 방안 등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경북대학교 이경수 교수의 강의와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발표, 통합건강증진사업 수준 향상을 위한 지자체간의 업무연찬 등으로 진행했다.
국악의 본고장인 남원을 상징하는 남원시립국악원의 퓨전 국악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겸한 공연과 연주로 최고의 인기와 찬사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라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은 매년 전주시에서 개최하던 워크샵을 2016년부터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한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변경하여 올해 남원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은 "2016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도 지역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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