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도서․벽지 등 약국이 없어 의약품 구입이 불편한 곳에 대하여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특수장소 의약품 취급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3.21~3.31까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판매자의 준수사항 이행의무를 상기시키고, 약사법 위반소지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정 이외의 장소에서 행상 판매 행위,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의약품이 아닌 것과 구분 진열, 취급의약품이 아닌 의약품 취급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곳에 지정 운영되는 만큼 앞으로도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사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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