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결핵진단을 위한 원격판독시스템 도입

by 남원넷 posted Mar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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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신속하고 정확한 결핵진단을 위하여 대한결핵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흉부 X-선 원격판독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남원시보건소가 제공하게 된 흉부 X-선 원격판독시스템(PACS)은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검진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흉부 X-선을 촬영한 후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을 통해 협력기관인 결핵연구원 원격판독센터로 흉부 X-선 영상이 전달되면 결핵연구원 소속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판독 후 시스템에 결과를 입력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전문검사시스템 구축으로 결핵환자의 신속한 발견과 치료는 물론 환자 상태에 따른 상담지원 등 환자관리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핵은 누구에게나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만약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계속된다면 결핵을 의심하고 검진을 받아 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결핵과 관련하여 검진을 받고자 하는 경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결핵관리실(620-7936)로 문의하면 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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