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3월 10~11일 이틀간 걷기지도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걷기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여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걷기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은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대한걷기연맹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2일에 걸쳐 총 14시간 동안 지도자의 역할 및 보행자세, 걷기의 중요성과 실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교육대상자는 각 읍·면·동 지역에서 걷기운동을 하고 있는 『同GO同樂 뚜벅이 걷기동아리』 회원들뿐만 아니라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운동 강사 및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담당자 등 총 45명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걷기처방 및 걷기방법을 습득하여 지역의 건강전파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지도자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걷기행사 및 걷기동아리 활동에 걷기지도자를 활용하여 건강한 남원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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