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빈혈, 저체중, 저신장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과 개별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패키지별 보충식품(우유, 쌀, 분유, 달걀, 감자, 콩 등)을 매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혜대상자 선정기준은 남원시 거주자에 한하며 소득수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4인기준 직장가입자 115,661원, 지역 가입자 127,257원, 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 합산 금액) 가정의 임신부, 수유부와 영아, 만66개월 이하 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 보유자(2016년부터 임신부는 소득기준에 맞으면 모두 등록 가능)를 선정하며, 선정 대상자는 6개월~최대 1년까지 자격기간을 유지할 수 있다.
남원시 보건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빈혈검사 등 영양위험요인 검사를 실시 후 우선순위로 대상자를 선정 할 계획이며, 등록 대상자는 월 1회 보충식품 공급 및 영양교육, 개별상담을 통하여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영양문제 해소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및 접수는 남원시보건소 영양플러스실 (☏ 620-7980~1)로 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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