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서철승)에서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공익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3월 4일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2016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남원시노인복지관, 금동 지역사업 참여자 270명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과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새싹보듬이사업(보육시설지원) 155명, 복지시설환경개선 30명, 청춘교육단(노노강사파견) 10명, 생명지킴이(지역사회 위기노인 상담) 10명, 행복도시락전달 10명 등 5개 공익형과 시장형 실버카페 6명을 포함하여 총 221명이 참여하며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새싹보듬이사업, 노-노케어, 살기좋은 고을가꾸기, 생명지킴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생활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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