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서철승)에서는 어르신들의 100세 시대에 맞는 청춘의 꿈을 향한 활기찬 여가문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복지관 1층 사무실에 방문하여 간단한 수강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진행 프로그램은 ▶열린강좌(노래교실, 약초교실, 라인댄스, 웃음교실, 청춘체조, 요가교실, 웰빙댄스), ▶교양강좌(서예교실, 한글교실, 한자교실, 통합공예), ▶취미여가( 댄스스포츠, 색소폰, 오카리나, 한국무용, 국악교실, 아코디언, 하모니카, 우쿨렐레, 시조교실), ▶정보화(컴퓨터기초, 컴퓨터활용)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경로식당, 물리치료, 운동처방,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 도서관,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등 21개 분야 48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현재 4,453명이 등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고 서철승 관장은 “어르신들이 젊어서 이루지 못한 교육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복지관에서 누리며, 어르신들의 청춘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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