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2016년 3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만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중에서 지난 2월1일부터 15일까지 약15일간의 모집 공고기간을 거쳐 최종 선발하였다.
참여 인원은 1,649명으로 지난해 대비 36명의 참여자가 늘어난 수치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노케어를 비롯해 공공시설 지원봉사, 경륜전수 지원봉사, 취약계층 지원봉사 및 취창업형 일자리분야 등이며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은 주3일, 월30시간정도의 참여로 월20만원의 급여를 받게된다.
선정대상자들은 시설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일자리 수행기관(대한노인회,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남원노인복지센터 등)으로 출근하여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노인 사회활동 사업추진 시 참여자들의 안전한 사업참여를 위해 상해보험 및 산재보험을 가입한 후 일자리를 시작하며, 혹서기(7~8월)에는 실내위주활동과 충분한 휴식 및 일자리시간 단축 등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원시장(이환주)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인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들의 안정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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