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보건소와 계약 체결된 위탁 의료기관에서도 국가필수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하여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접종률을 향상하여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퇴치에 기여하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에서도 무료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2003.1.1.이후 출생자)로 단, Hib 및 폐렴구균은 59개월 이하, A형간염은 2012년 이후 출생자이며 국가예방접종의 민간의료기관 접종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지원백신은 15종이다.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수두,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사백신,생백신), Td(파상풍,디프테리아),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Hib(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폐렴구균, A형간염,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남원시 위탁 의료기관은 전라북도 남원의료원, 김진수 소아청소년과, 미래연합의원, 박 소아청소년과, 이 소아청소년과, 이동욱 내과, 최수인 내과, 참조은산부인과등 8개소이다.
그 밖의 전국 위탁 의료기관은 https://nip.cdc.go.kr에서도 조회 가능하다.
남원시는 위탁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며 주민분들이 원할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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