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민복지과에서는 다각적 방면으로 수요자 중심의 복지상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남원시 공설시장 내 쉼터에서 5일장『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실』을 2월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복지 상담실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인 공설시장에서 8개반 9명(주민복지과2,남원의료원1,전북도립남원노인요양병원1,사회복지관1,장애인복지관1,노인복지관1,지역자활센터1,다문화가족지원센터1)으로 구성해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하고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또한, 저소득층을 발굴, 수요자 중심의 복지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을 지속적으로 보호 및 관리하고 현장복지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경제적.의료적.정서적으로 복합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복지․의료․교육․주거․취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복잡․다양해지는 시민의 욕구에 다각적으로 도움을 주는 희망복지 상담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원시 주민복지과 조환익 과장은“시민이 행복해야 우리가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렵고 힘든 경제 여건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며“언제든지 주민복지과를 방문하여 상담 및 문의 하여 줄 것을 당부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폭넓은 수혜 혜택을 부여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정책 만족도 향상과 두터운 행정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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