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긴급복지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원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의 가정을 적극 발굴해 긴급복지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d이는, 생계를 책임지는 주소득원이 소득을 상실할 경우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위기상황으로 내몰리는 저소득층이 많기 때문이다.
긴급복지지원은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일시적이나마 위기상황을 해소하여 가정에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저소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소득자의 사망ㆍ가출ㆍ행방불명ㆍ구금시설 수용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방임ㆍ유기되거나 학대 등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이 어려운 경우, 기타 위기 사유로 인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주고 있다.
여러 위기사유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정에 맞춤형으로 긴급복지지원을 하고 있다.
주소득원이 여러 사유로 인해 소득을 상실하거나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정에는 생계지원을, 중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하여 발생한 의료비를 감당하기 곤란한 가정엔 300만원이내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시거소 제공 또는 주거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는 주거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 연료비, 해산비, 장제비 등 여러 지원을 통해 위기사유를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남원시가 긴급복지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은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탄탄한 복지행정망을 구현해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직접 발굴해서 지원하고 있다.
읍․면․동 마을을 방문하여 대상자를 발굴하는‘찾아가는 복지간담회’ 및 남원장날에 공설시장 쉼터에서‘5일장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에는 위기에 처한 가정 790가구에 5억1900만원을 지원하여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정에 신속하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긴급지원 후에도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정에는 다른 법률에 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민간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긴급복지 예산 4억5900만원을 확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의 가정이 정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긴급복지지원을 더욱 더 힘써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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