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에 주의하도록 어린이들이 쏜씻기를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지속되는 한파와 겨울방학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1월 14일자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에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은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이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에는 고위험군 환자인 1~9세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이 있는 사람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보험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비누로 자주 손씻기, 기침예절(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도록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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