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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주민복지과 - 민관이 함께하는 이웃애발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춘향제 기간 동안 장애 편견 줄이기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 지역사회.jpg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 민·관 협력으로 복지공동체 회복에 나서고 있다.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읍·면·동까지확대, 운영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총량을 극대화하여 복지수요자에게 최대한 제공하고, 지역의제 발굴에서부터 자원의 배분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 주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게 된다.


2005년도에 설립한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명의 대표위원과 17명의 실무위원, 6개 분과 84명의 지역사회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시민중심의 민·관 협력 기관으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원시의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사회복지 계획을 심의 또는 건의하고, 지역주민 복지욕구조사 등을 통해 지역복지에 힘쓰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사회복지 계획을 수립함으로서 복지수요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과 4년마다 지역사회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224 주민복지과 - 민관이 함께하는 이웃애발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춘향제 기간 동안 홍보활동을 실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2.jpg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 민·관 협력으로 복지공동체 회복에 나서고 있다.


이번 계획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으로, 신·구 사회적 위험의 예방, 신·구 사회적 치유와 회복 지원, 사회통합 지향적 사회복지서비스의 개발 및 전달체계 확립, 지역특성을 살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통합, 참여, 협력의 실현방안을 모색 하였다. 앞으로의 비전으로는“다름의 인정으로 하나 되는 복지 남원”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 복지지출 증가율이 3.5배로 복지비용 100조 시대를 맞이하여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고용, 가족·보육 등 생활안정 정책 관련 지출과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보건의료서비스 복지예산 증가 지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복지재정의 한계 상황에서 중앙 정부에서는 정보시스템을 통한 누수차단, 부정수급 근절, 유사·중복 복지사업 정비, 재정절감 인프라 강화 등으로 재정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복지요구의 다양화, 제한된 자원의 위협, 주민욕구의 상승 등 공공의 힘만으론 복지욕구 해결에 한계가 있어 효과를 크게 못보고 있다.


그러나 민·관 협력으로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망 구축과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해 부족한 복지 재정 충족, 지역복지증진 과정에 주민참여 기반마련으로 복지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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