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자활사업 민간위탁기관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는 22일 시청2층 회의실에서 2015년 자활사업 추진실적 평가 및 2016년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하여 자활기관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는 2015년도 민간위탁사업으로 추진한 4개 기관의 8개 사업에 대한 주요성과와 문제점을 도출시키고, 사업단별 사업추진실적 보고와 사업실시기관의 사업설명 등을 중심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2016 자활사업 계획에 대하여 자활기업 전환가능성, 사업의 생산성,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사업 선정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였다.
2015년 자활사업 주요성과로는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자체 직접 사업 및 민간위탁 추진 등으로 286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자활참여자중 25명이 탈수급, 11개 자활기업에 43명 참여하여 연32억 매출액을 발생시키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유형다변화 시범기관」에 남원지역자활센터 선정되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 독립·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자활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을 철저히 하고 미흡한 점을 수정․보완하여, 2016년 자활사업을 특화된 사업으로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의지를 다지고, 자활성공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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