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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2 21:55



1211 건강생활과 -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4).jpg

남원시보건소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201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전국 보건소 평가에서『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남원시 보건소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생길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거북목 증후군 등)과 스마트폰 중독위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한의약 스마트쉼터 클래스』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남원시 보건소는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독위험지수와 거북목증후군 여부 및 통증정도를 파악해 8주 동안 한의사와 각 분야 전문가(정신과전문의, 기공체조강사, 미술치료전문가 등)가 교육을 실시하고, 주1회 추나요법 등의 한방처치를 시행하였다.
 

기존의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관절건강교실,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등그 대상이 주로 어르신들이 많았으나,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한의약 스마트쉼터 클래스는 청소년 대상의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최고점을 받았다.
 

남원시보건소는 올 해 뿐만 아니라, 2013년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표창을 받는 등 타·시도보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여러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보건소가 청소년 547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중독위험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14.4%가 잠재적위험군, 1.3%가 고위험군으로 밝혀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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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5.12.11 By편집부 Views9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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