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코올중독예방 홍보활동을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올해부터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중심으로 알코올중독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기초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알코올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대학생 중심의 알코올중독예방사업은 2회에 걸친 예방교육을 통해 터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이 정신건강증진센터의 도움을 받아 직접 실시한다.
이 날 참여한 100여명의 학생들은 알코올중독과 관련된 판넬을 읽고 퀴즈를 풀며, 틀린 문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행복한 추억 사진을 인화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음주가상체험, 알코올분해 유전자 테스트 검사, 술에 관한 OX퀴즈 등 체험형 캠페인으로 알코올 대한 지식 전달은 물론 절주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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