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2015년도 전북지역 암관리,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한해동안 추진실적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한 결과로 남원시보건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 발견할 수 있고, 조기에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며 보건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검율 향상을 위해 연중 국가 암 검진 및 국가 건강검진 수검 전화안내 및 우편발송, 올바른 검진 의식개선을 위해 암 예방의 날 및 각종 행사 등을 통해 홍보 및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
아울러 저소득 암환자 120명 11만4000원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감소 및 치료증대를 위하여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하였다.
최근 전 국민의 사망원인 순위로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자살 순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남원시 또한 사망원인 1위인“암”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서는 암 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가암검진 및 건강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암조기 발견과 지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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