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협약체결, 공증 등 후속절차 추진
- 100명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급식소 위생 및 영양 지원
▲남원시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소규모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지원 및 식단개발 맞춤방문형지도, 위생관리 및 종사자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남원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위탁기관 선정은 공개모집을 통하여 2개 대학이 접수하였고, 11월24일 민간위탁기관 선정심사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응모기관의 사업계획 설명과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선정 되었다.
▲남원시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선정과정에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급식관련 전문성,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특화 사업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남원시에서는 협약체결과 공증절차를 거쳐 2016년 1월중 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센터운영이 본격화 되면 급식소 위생과 영양은 물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지역 내 어린이 급식시설은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68개소,지역아동센터 26개소, 청소년시설 1개소 등 총 97개소로 급식인원은 2,884명에 달한다.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보건소 보건지원과(620-7931)로 하면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