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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노인복지관을 찾은 오르신들께서 우리춤을 연습하고 있다.


개관 3년차를 맞은 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서철승)이 지역사회 중추적 노인여가시설로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이용노인의 욕구에 맞춰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중에 있는 가운데 11월 현재 등록회원수가 4,287명으로 꾸준하게 등록회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원거리로 인해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운봉읍, 인월면, 산내면, 아영면 4개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6~11월까지 운영한 “달오름작은복지관”이 외부기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2015년 공모사업으로 9개 분야 1억2천5백여만원을 지원받아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에 힘쓴 결과 노인복지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평생교육사업(한글교실, 건강체조, 요가교실외 다수), 건강증진사업(물리치료, 운동처방), 복리후생사업(탁구교실, 당구교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사업, 힐링 상담센터운영, 달오름 작은복지관 등 26개 분야 47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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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오름복지관 건강체조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올해 3억원의 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이용어르신 증가로 공간이 협소했던 탁구교실을 증축하고, 일부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좀더 편리한 프로그램 활동 공간을 확보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관 연면적은 2,987.37㎡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용인원의 증가로 시설개선이 되는 면적은 254.34㎡이며 증축과 일부시설 리모델링으로 부족했던 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이용노인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탁구교실 확장은 증가하는 노인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의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2년 개관하여 3년간 운영하며 남원시 노인복지에 큰 역할을 수행한 남원시노인복지관은, 2015년 10월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재수탁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게 되었다.

 

남원시노인복지관 서철승 관장은 “춘향의 고장 사랑의 1번지에 걸맞은 화목한 가정과 건강한 부부문화 정착과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역사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여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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