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가 고등학교 흡연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1박2일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오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관내 고등학교 흡연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부안 신재생에너지파크에서 금연캠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각종 금연 정책으로 금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이 9.2%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번 캠프는 숙박형 캠프를 운영, 과도한 학생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청소년들의 금연 실천을 위한 동기를 강화하고, 금연의지를 확고히 하고저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담배와 나, 미래의 내 모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룹 심리 상담을 시작하여 체성분 분석, 흡연평가, 금연 상담, 스트레칭/요가 배우기, 금연퀴즈(골든벨) 등의 다양한 코너로 진행 된다.
남원시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이동 금연클리닉」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내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흡연 예방, 건강생활실천, 음주가상체험, 평생금주 서약하기와 같은「청소년 건강 체험관」운영을 통해 환경 및 여건을 개선하여 청소년들의 미래건강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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