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간담회 송동면 신촌
남원시가 모두가 행복한 복지남원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복지가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위기가정을 구조하는 생계․의료비 지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82세대에 5억6,000만원이었던 긴급복지 지원은 올 10월말 현재 279세대에 4억 5,000만원에 이르고 있다.
남원시가 역점 복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83가구를 발굴에 1억 여원을 지원했다. 또, 민간자원을 연계해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장날마다 공설시장 쉼터에서 운영하는「5일장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은 1,107명이 이용해 9,000여만원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5일장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
5일장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은 8개반 9명(주민복지과2,보건소1,의료원1,사회복지관1,장애인복지관1,지역자활센터1,다문화가족지원센터1,공설시장 상인회1)이 시민들의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고 있다.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소속의 통합사례관리사들의 활동도 돋보인다.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여 이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하여 529세대에게 4억원을 지원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원을 발굴해 복지천국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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