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청소년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능력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하여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학교 축제 및 행사 기간에 청소년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건강체험관』은 교내 청소년들의 금연, 절주, 영양, 비만, 신체활동 등의 건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술의 폐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음주가상체험”을 통해 음주의 위험성을 직접 느끼도록 하고 더 나아가“청소년 금주·금연서약 및 선서”를 함으로써 음주·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하는 등 다양한 건강관련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진여고 및 하늘·남원·용성·한빛중학교 총 5개소에서 체험관을 운영하였으며 11월 중에는 남원고, 산내중, 교육청행사 등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번 청소년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생활에 대한 커다란 관심과 호응을 얻는데 성공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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