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방지하고,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판매를 근절하여 시민건강과 보건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의·약업소 195개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10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의·약업소 정기 지도·점검은 무면허 의료행위,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비급여항목 가격고시 여부, 한약규격품 사용여부, 마약류 관리 적정여부 등 의료관계법규 위반사항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업소 자체의 자율점검과 현지출장을 통한 재확인 과정을 통해 업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하여 시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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