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의료취약계층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적절한 치료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연령제한은 없으며, 아토피피부염 진단자로서 전국가구평균소득 100%이하(3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 135,440원 지역가입자 149,770원 이하) 가정 등 이다.
아토피피부염으로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한의원 등에서 검사(진단) 및 치료관련 의료비가 지원되며 법정 본인부담 의료비, 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 의료비, 치료제 로션이나 크림, 보습용 제품 구입비 등으로 연 1인당 48만원까지(입원치료인 경우 50만원까지) 예산 범위내에서 지원가능하다.
방문 신청 시 구비서류는 진단명 상병코드(L20)가 기재된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의료비 영수증, 처방전, 입금통장 사본 등이 필요하다.
이밖에도 보건소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아토피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토피 바로알기 교육 및 케어용품 만들기 교실 운영 등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원시보건소 한방재활담당(☎620-7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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