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에서는 지난 10월 24(토)~25(일) 흥부제 기간 사랑의 광장에서 지역공동체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눔장터를 운영 하였다.
이날 나눔 장터에는 사전 한 달 동안 남원시민들의 관심으로 모아진 쓸만한 물건(책, 장난감, 의류 등)들을 가족봉사단 및 다문화봉사단이 판매를 하였다.
나눔장터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층 자녀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아빠의 양육이 아이를 행복하게 만듭니다”라는 아버지 양육참여 캠페인과“내가 생각하는 다문화란?”내용의 다문화 인식개선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정덕주 센터장은“마음씨 착한 흥부의 정신을 본 받아 센터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장터를 운영하였다. 이 작은 나눔 실천이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는데 기여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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