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1시에 사랑의 광장에서「임산부의 날 알리기 및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갖는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낳기좋은세상 운동본부 남원시지부와 남원시보건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임신 체험행사와 더불어 임산부의 날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 임산부 배려 서약서 작성, 임산부를 위한 아나바다 임신용품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임신·출산지원과 관련된 각종 보건사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2005년부터 매년 10월 10일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서, 풍요의 달(10월)과 임신기간(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을 기념하고 있으며, 전 국민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개인과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임신 및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문의는 남원시보건소 출산지원담당(☏620-794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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