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가 종교계(기독교)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18일(일) 남원제일교회에서 자살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종교계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참여한 300여명의 기독교인에게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홍보 및 생명사랑서약 운동을 실시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명사랑·생명존중문화조성에 한걸음 다가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생명사랑지킴이(Gatekeeper) 교육 안내를 통해 종교계지도자 및 종교인 대상으로 하는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동참 할 것을 약속해 주었다.
최태성 보건소장은“지난번 천주교에 이어 이번 기독교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큰 공감과 지지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며, 계속해서 남원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남원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남원시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635-4122)로 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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