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고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는 2015년도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질 높은 친절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다짐하는 친절․위생교육을 12일 보건소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모범업소로 지정된 대표자 39명이 참석하여 모범업소다운 음식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식중독 예방과 깨끗하고 위생적인서비스로 접객수준 향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맛과 멋의 조화를 통한 남원시 홍보대사 역할 수행을 위하여 2010 신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미술가 정정수 교수를 초청하여 영업장 내․외부 인테리어, 조경 등 유지관리방안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저염 건강식단과 음식문화 개선 정착의 필요성을 유도하는 영양분야 전문강사의 음식문화 개선 교육도 이루어 졌다.
한편, 모범음식점은 일반음식점 중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와 음식문화개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생수준이 좋으며,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는 39개소를 지정하였으며, 지정기간은 10월1일부터 내년 9월30일까지 1년간이다.
또한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요금 감면, 남은음식 싸가기 용기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모범음식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모범음식점 영업주로서 자긍심을 갖고 우리시의 음식문화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업소 경쟁력 제고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업소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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