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가 본부임원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지사장 유승용)는 10월 7일(수) 본부 김필권 기획상임이사와 지사 회의실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 행사에는 순창과 임실출장소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공단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필권 상임이사는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가 사회․경제적 위험분담과 재분배를 통한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으려면 불공정한 보험료 부과제도 개선과 정체되고 있는 보장률 확대, 보험자의 기능 재정립 등 내부적인 제도개선이 시급하다." 고 말했다.
특히 10년 뒤 한국사회의 최대 이슈는 저출산, 초고령화가 문제가 될 수 있어 이는 건강보험 재정위기 가속화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에 지속 가능하고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보험제도를 존속시키기 위한 미래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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