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저소득층 영아(0~12개월)가정의 양육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신청을 오는 10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저귀는 중위소득 40%(최저생계비 100%)이하 영아(0~12개월)가정에 월 3만 2천원을 지원하고,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중 산모의 사망ㆍ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월 4만 3천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영아의 가구로, 신청기한은 영아 출생 후 1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이며 예외적으로 14년 10월 출생아의 경우 15년 10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구매방법은 판매점에서 기저귀 또는 조제분유(이유식 포함) 구매 후‘국민행복카드’(금융기관 발급카드에 바우처 지원금 결제기능이 추가된 형태)를 제시하고, 지급금액 총액내에서 구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15년까지 오프라인은 나들가게, 온라인은 우체국 쇼핑몰에서 국민행복카드로 이용이 가능하고 16년 이후는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은 출생증명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 모유수유실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가정의 필수재인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 고 말했다.
지원문의 및 상담은 보건소 출산지원담당 모유수유실(☎620-7955)로 하면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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