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학교 프로젝트" 를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보건소장 최태성은)는 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조기개입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생명사랑학교 프로젝트』를 10월 7일부터 총 6회기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생명사랑학교 프로젝트는 청소년 정서행동발달 평가에서 고위험군으로 평가된 제일고등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집단 프로그램“높이 날아올라 새롭게”와 함께 음악치료, 향기치료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우울감정으로 인한 대인관계 기피를 개선하고,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자 한다.
▲남원시 보건소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학교 프로젝트" 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정신건강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들에게 나눔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원봉사의 참의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남원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유아에서부터 노년기까지 시기별로 나타날 수 있는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공해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 635-4122)로 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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