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의 차별화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간이 생명을 살리는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예방사업을 새롭게 기획․운영하고 있다.
심혈관질환(심근경색·협심증 등)과 뇌혈관질환(뇌경색·뇌출혈 등)은 국민 사망원인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중증 응급질환으로 국민 전체 사망원인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의 80%는 금연·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과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관리와 치료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남원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의 차별화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연간 50,803명, 전체 사망의 약 20%로, 사회경제적 질병 부담이 큰 질환이다. 심장질환 사망률은 OECD국가 평균보다는 낮지만 최근 10년간 지속해서 상승하였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 요인은 전반적으로 악화하고 있으며,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의 적정 관리수준 또한 미흡하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골든타임(golden time) 안에 의료기관에 내원해야하는 질환이고, 노인인구가 24%를 차지하는 남원시는 보건기관 접근이 어려워 사업방식을 대폭 개선하여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여 운영하여고 있다.
▲남원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의 차별화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첫째, 전통시장 상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시장상인 254명의 건강수준을 조사분석한『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와 비교분석하고,『전통시장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하였다.
둘째,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장소에서 운영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질적이고 유익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등『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을 6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4개 기관․단체(건강보험공단남원지사․노인복지관․남원농협․중앙새마을금고 등)에서 운영하였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내과의사, 한의사․치과의․약사․영양사 등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요령․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관리․뇌졸중 예방요령․의약품 복용상식․나트륨 줄이기 영양식이에 대한 교육과 참여자의 사전․사후 건강수준 비교를 위한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중성지방․소금섭취량․체성분 등 다양한 건강측정을 전담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원시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 등 22개 기관․단체와 전국최초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서남대학교와 함께하는 건강교실』등 다양한 방식으로69회 2,093명 시민에게 다가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교실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은“야심차게 기획․편성한 전통시장상인 건강교실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교실 등을 통해 시민의 건강수준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시장 만들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교육과 홍보사업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행복이 가득한 사랑의 도시 건강한남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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