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하여 응급환자 및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고, 심야시간대 가벼운 증상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편의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의약품 구입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안전상비의약품은 집근처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은 판매업소로 지정된 23개소의 24시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1회 1일 분만 판매하고 만 12세미만 또는 초등학생은 구입을 제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남원시 홈페이지에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확인할 수 있고,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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