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드림스타트에서는 2015년 9월 22일 26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모인 가운데 평생학습센터 강의실에서 아동권리교육 및 회계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 남원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는 26명의 센터장과 27명의 생활복지사가 600여명의 지역사회 아동을 위하여 아동 권리보장과 안전한 보호, 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각계각층의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아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안전 5대 의무교육(1. 성폭력 및 아동학대예방, 2.실종·유괴의 예방·방지, 3. 약물의 오용·남용예방, 4. 재난대비 안전, 5. 교통안전교육)을 통하여 아동들의 안전에 대한 대응방법 숙지 등을 통하여 이용 아동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며,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한 회계 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공정하고, 체계적인 지역아동센터 운영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동안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돌봄이 절실한 아동들에게 보육·교육, 복지, 양육·건강 등 전문 분야별 맞춤형 아동교사를 배치하여 아동에게 맞는 맞춤형 아동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필요한 교사 배치 및 관리를 통하여 꾸준히 협업해 왔다.
금번 교육을 통해 남원시 드림스타트 팀장 이지현은 지역사회의 무한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으며, 민·관이 하나되어 돌봄이 절실한 아동의 개별적인 욕구에 맞는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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