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9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심뇌혈관질환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김보화를 초청하여『뇌졸중, 시간이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심혈관질환(심근경색·협심증 등)과 뇌혈관질환(뇌경색·뇌출혈 등)은 국민 사망원인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중증 응급질환으로 국민 전체 사망원인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의 80%는 금연·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과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관리와 치료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이번 건강강좌는 질병관리본부가 매년 9월 첫째 주에 진행하는 레드서클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남원시의사회와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예방센터의 협찬으로 개최된다.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김보화는 MBC 개그콘테스트 1기로 데뷔해 MBC 일요일밤의 대행진, KBS 여유만만, SBS 자기야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 김보화 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건강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리방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620-7961)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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