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메시지를 시청 전화 컬러링에 올려 홍보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일질환 사망률 1위이며 전체 사망률의 1/4을 차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은 WHO에서도 예방가능한 질환으로 규정하였으며 장기적 국민 인식 개선이 중요한 사업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매년 9월 첫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하여 전국 단위 합동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온국민의 필수품인 통신매체 휴대폰과 행정·일반전화 비즈링 서비스를 통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메시지를 단 시간내 많은 시민에게 전파하며 레드서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휴대전화 비즈링은 1,000여명의 남원시 직원 전체가 솔선수범하여 9월 1일부터 2주간 서비스 되었으며 남원시의 비즈링을 접한 타지자체의 독특한 홍보 방식에 대한 문의전화는 물론이거니와 혈관숫자를 문의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쇄도하여 심뇌혈관질환 캠페인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란?, 혈관숫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수치를 의미하며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의 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정기적으로 혈관숫자를 측정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