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가 치매인식개선 시민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난 7일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으로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매인식개선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치매인식개선 시민강좌는 치매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 인식도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치매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로 이루어질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또한 치매 환자의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구축하고자 치매파트너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않고 바르게 인식하여 주위나 가족에게 알리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공감, 응원하는 봉사자로 치매 인식개선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Aging well` 잘 늙어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남원 성일병원 대표원장 홍정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선생님이 강의를 진행했고 노년기 정신건강을 위한 치매에 대한 전문적이 교육이 이우러져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인식도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며 치매 조기검진 및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 분들이 기능을 유지하여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620-7993. 7935) 로 하면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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