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장 최태성)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아이사랑♥ 아토피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아토피피부염 질환자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9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4회기에 걸쳐(9월18일/10월 16일/10월 30일/11월 13일) 오전10시 아이쿱생협남원센터 3층 나비교실에서 실시한다. 이번『아이사랑 아토피 예방관리교실』은 아토피 질환의 검증되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전달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 아토피 케어의 기본원칙 및 세정·보습방법 ▶ 아토피로부터 안전한 천연염색 재료 및 효과 ▶ 아토피 발생원인과 식물을 활용한 환경적 해결방안 ▶ 실생활에 활용가능한 아토피 케어법 및 제품 활용법 등에 대한 강의와 다양한 케어용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 등 피부염증상으로 시작하여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완치가 힘들고 꾸준한 관리를 요하는 질환이다.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아토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에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사랑 아토피 예방관리교실』은 선착순으로 20명 접수하며,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한방재활담당(620-7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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