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약사회가 건강열악한 취약계층에 따스한 온정의 이웃나눔 실천을하고 있다.

남원시약사회(회장 서윤교)는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과의 이웃나눔 실천을 위해 백미 20Kg 93포(4백만원)를 9월 2일 남원시에 전달했다.

  
남원시약사회의 추석맞이 이웃나눔 실천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2015년까지 4년째로 1,800만원 상당의 백미, 체중계, 라면 등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여 400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다.

  
2015년에는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운영한『읍면동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에는 약사회의 전문지식을 담은『올바른 의약품 복용상식』이라는 주제로 중앙종로약국 이옥형약사가 총16회 1,000여명에게 재능기부로 무료교육을 실시하여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의약품 복용에 대한 요령을 전달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병․의원의 진료가 끝난 야간에도 응급약국을 운영하여 응급상황시의 시민의 건강관리에 큰 공헌을 하고 있으며, 불우학생에게는 학자금을, 다문화 가정에는 컴퓨터를 지원하였으며, 춘향장학재단에 2천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남원사랑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하는 백미는 남원시보건소에서 등록관리 중인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가구에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동안 방문건강관리 전담 간호사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사업담당자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남원시는“한번 실천하기도 어려운 이웃 나눔을 4년째 실천하고 시민대상 교육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는 남원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민이 남원시약사회의 따스한 온정에 훈훈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편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