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한의약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 제2기 대상자를 모집하고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한의약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에 참여할 제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신청자 중 사전 신체계측, 혈액검사, 개별 상담 실시 후 최종 25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남원시 거주하고 만20세~55세 이면서 과체중(BMI 23이상)이면 대상자이다.
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8주간 비만에 관한 이론교육과 한방처치(이침, 투약 등), 운동, 식이관리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성황리에 운영을 마친 제1기 한의약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은 25명을 대상으로 주3회 8주에 걸쳐 한방침, 투약, 운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체중을 감량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중 10kg의 높은 감량결과를 보인 참여자도있다.
이처럼 남원시보건소 한방비만관리교실에는 한의사, 운동지도자(에어로빅, 기체조), 영양사, 간호인력 등 다양한 전문인력이 팀을 이뤄 참여자들의 비만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서 운영을 마친 1기의 성과가 좋았듯이 2기 또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지역주민 중 비만으로 인해 고민 중이거나 비만관리가 필요하신 분은 보건소 한방재활담당(☏ 620-7971, 620-7977)으로 문의하거나 신청하면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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