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6-28 23:14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휴가철 8월을 맞아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식중독.jpg


식중독 발생 사전예측(2002~2014년까지 13년동안의 식중독 발생현황 분석결과, 식약처)에 따르면 8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학교(38%), 음식점(26%)순이었으며, 원인 병원체는 병원성대장균(41%), 살모넬라(19%), 장염비브리오(14%) 순이라고 밝혔다.
 

8월에는 방학으로 인해 학교급식이 쉬었다가 개시되면서 묵혔던 식자재들의 세척, 소독 등 취급 부주의가 그 주원인으로 파악되었다.
 

가정에서도 휴가철 집을 장기간 비우기 때문에 휴가를 떠나기 전에 냉장고를 청소하여 유통기한이 임박한 음식들은 버리고 먹지 않는 조리음식들은 처리하여 균증식을 막을 수 있도록 하고, 여행에서 돌아 온 뒤에는 칼·도마·행주 등을 소독, 세척하여 사용해야 한다.
 

또한 휴가지에서도 완전히 익히지 않은 햄버거, 살균처리 되지 않은 우유와 쥬스류 또는 오염된 물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손 씻기”,“음식 익혀먹기”,“물 끓여먹기”등을 실생활에서 실천해야 한다
 

“식중독 예방 3대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준수는 휴가지에서도 꼭 필요한 가족 건강의 지름길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2 남원시, 2022년 복지서비스 펼친다 file 편집부 2022.01.25 281
331 남원시, 2022 행복나눔꾸러미키트 전달 file 편집부 2022.12.01 466
330 남원시, 2021년 제4차 노인맞춤돌봄실무협의회의 개최 file 편집부 2021.12.23 286
329 남원시, 2021년 1월부터 생계급여 지원 file 편집부 2020.12.29 293
328 남원시, 2020년 달라지는 보건정책 file 편집부 2020.01.03 2465
327 남원시, 2018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지원 사업 설명회개최 file 남원넷 2018.04.03 3050
326 남원시, 2018년 장애인복지 예산 125억 편성으로 장애인복지 실현 file 남원넷 2018.06.11 3092
325 남원시, 2018년 보육사업 설명회 실시 file 남원넷 2018.03.30 2949
324 남원시, 2018년 노인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file 편집부 2018.06.27 2937
323 남원시, 2018 모범음식점 지정 친절 위생 교육실시 file 편집부 2018.10.16 3421
322 남원시, 2017년 제3차 남원시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file 남원넷 2017.07.24 2974
321 남원시, 2017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file 편집부 2017.04.14 3369
320 남원시, 2016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file 남원넷 2016.10.18 3537
319 남원시,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10억 투입한다 file 남원넷 2016.02.12 3240
318 남원시, 2016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file 편집부 2016.04.18 3599
Board Pagination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53 Next
/ 153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