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면역기능강화교실』을 운영하고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면역기능강화교실』을 매주 수·목 주2회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15일부터 면역질환 및 기능에 관심이 있는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면역기능강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전에 간단한 기초검진과 설문조사로 건강상태를 파악 하도록 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8주간 한의사와 각 분야 전문가(영양사, 치과의사, 기공체조 지도자 등)들이 한의약적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한다.
아울러 천연 한방비누 만들기, 두통 및 우울증에 효과가 있는 한방향주머니 만들기, 천연염색 등 천연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통해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건강한 구강관리,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해소법, 몸과 마음의 섭생법 등 다채로운 내용을 교육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평소 건강과 면역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면역기능강화교실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한의사 선생님께서 직접 교육해 주시는 부분이 재미있고,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기능을 강화하면, 질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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